존 미어샤이머, "2025년 트럼프 외교 총체적 실패, 바이든과 차이 없어"
(서울 = 프리덤조선)존 미어샤이머 시카고대 명예 교수가 최근 2025년 한 해 동안의 미국 외교를 총평하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외교 정책은 “사실상 모든 전선에서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12월 29일 그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아프신 라탄시가 진행하는 시사 및 지정학 프로그램과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예멘, 이란, 가자지구,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에 이르기까지 미국이 개입한 주요 분쟁에서 전략적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오히려 장기적 위험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미어샤이머의 평가는 그의 대표적 이론인 공격적 현실주의에 기반한다. 그는 국제정치를 도덕이나 지도자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