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올해 2월 야심차게 개봉해 상영했던 초대형 전쟁영화 ‘72시간’의 상영을 갑자기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8일 프리덤조선 북한 내부소식통은 요즘 당에서 갑자기 전쟁영화 ‘72 시간’의 상영을 금지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영화 “72시간”에 대해 노동당이 갑자기 상영금지 한다는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더욱더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메모리(USB)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한다. 소식통은 개봉초기만 해도 노동당 선전선동부의 지시에 따라 영화관람을 독려했었는데 당국에 갑자기 영화 ‘72시간’ 상영을 금지하면서 주민들 속에 퍼진 ‘72시간’
최근 중국공안당국의 탈북민 강제송환이 소규모의 형태로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本紙)는 지난 7월1일부터 7월 15일사이에 함경북도, 양강도, 평안북도 내부소식통과 중국 공안 및 세관관계자들을 통해 7월 초부터 북-중 연선의 여러 세관으로 중국 각 지역 공안감옥에 억류되어 있던 탈북민 수십명을 여러그룹으로 나누어 은밀하게 강제 송환하고 있는것으로 확인했다. 함경북도 온성군 소식통은 익명의 남양세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7월, 초순 21명의 탈북민이 강제송환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함경북도 회령시 소식통은 지난 11일 16명의 탈북민이 망향세관을 통해 강제송환된것으로 알려졌다고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해외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와 관련해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있는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북한 주민들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대한민국 정부는 고통받는 북한 동포를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 정권은 주민들을 폭정과 굶주림의 굴레에 가둬 놓고 있다"며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자유를 향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그룹 안다리엘 소속의 북한 해커가 미국 병원 등을 해킹해 미국에서 기소되고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이 해커는 미국 방위 계약업체 등을 해킹해 군용 항공기 및 인공위성 재료와 관련된 정보도 탈취했으며 국무부는 이 사람의 신원 또는 위치 관련 정보에 최대 1천만달러(약 138억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25일(현
리일규(52)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는 지난 23일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에서 인터뷰를 2시간여 했다.국가 기간 뉴스 통신사인 연합뉴스 인터뷰 내용을 본지(本紙)는 일문일답을 중심으로 간략히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리일규(52)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는 지난해 3~4월 북한의 국경 재개방 예정 신호가 나온 후 외교관을 비롯해 해외 체류 인원
"여러분들에게 촉구합니다. 가장 어두운 곳에 손을 내 밀어 주십시오."통일부 북한인권홍보대사인 배우 유지태 씨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 등 공동 주최로 열린 '2024 북한인권국제대화'에서 영어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씨는 "북한 인권문제는 북한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종종 특정한 색깔로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측과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을 막기 위한 한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한 뒤 한국 특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에 대해 " 문제를 제기했고, 미국 정부와 한국 정부 간 협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은 오늘(18일) 09시 50분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세종)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피해현황과 기관별 대처상황 등을 점검했다. 참석한 곳은 9개 부처(행안부·국방부·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경찰청·소방청·산림청·기상청), 17개 시도였다. 행정안전부는 7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서거 제59주기 추모식’이 19일(금)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김남수)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승만 초대 대통령 서거 제59주기 추모식.국가보훈부 이날 추모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됐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주 방미 기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채택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미국의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특별 배정한다"며 "이
쿠바 주재 북한 외교관이 지난해 11월 망명해 국내로 입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는 한국과 쿠바가 올해 2월 수교를 앞두고 한창 물밑에서 소통하던 때다. 16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의 리일규(52) 정무참사가 작년 11월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국내로 들어왔다. 리 참사는 쿠바에서 두 차례 근무한 북한 외무성의 대표적인 남미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성과 공유회 개최
원전수출 최전선, 상무관들의 영업사원 역량 강화
상반기 수출 9% 증가, 하반기에도 상승세 기대
한-튀르키예 이중과세방지 개정협약, 7월 21일 발효 예정
질병청,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결과를 제약사에 제공 계약
백신 진실규명 유족 협의회(이하 백진협)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예방접종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의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코로나 백신을 공급한 제약회사에 제공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이를 위해 백진협은 지난 6월 18일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는 오늘(1일)에 공개됐다. 질병청 백신수급과는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백신 구매 계
[단독] 中 공안당국, 소규모형태로 은밀하게 탈북민강제송환 진행중
최근 중국공안당국의 탈북민 강제송환이 소규모의 형태로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本紙)는 지난 7월1일부터 7월 15일사이에 함경북도, 양강도, 평안북도 내부소식통과 중국 공안 및 세관관계자들을 통해 7월 초부터 북-중 연선의 여러 세관으로 중국 각 지역 공안감옥에 억류되어 있던 탈북민 수십명을 여러그룹으로 나누어 은밀하게 강제 송환하
[단독] 국민의힘 박충권의원, "북한인권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탈북민출신 박충권국회의원은 오는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인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후 지난 1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는 사)자유북한방송 김성민대표, 사)NK지식인연대 김흥광대표, 사)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대표를 비롯한 탈북
'이승만 초대 대통령 서거 제59주기 추모식' 오는 19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개최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 증가, 백일해균과 근연종 동시에 유행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6천986명(2024년 7월6일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전국적으로 유행이 확산 중이고, 백일해균(B.pertussis)과 근연종(B.holmesii)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임을 확인하여 백일해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백일해는 올해 4월 중순부터 발생이 크게 증가, 6월부터는 가파르
北 올해 개봉한 초대형 전쟁영화“72시간” 상영금지,, 왜?
북한 당국이 올해 2월 야심차게 개봉해 상영했던 초대형 전쟁영화 ‘72시간’의 상영을 갑자기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8일 프리덤조선 북한 내부소식통은 요즘 당에서 갑자기 전쟁영화 ‘72 시간’의 상영을 금지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영화 “72시간”에 대해 노동당이 갑자기 상영금지 한다는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더욱더 영화에 대
[김태산 칼럼] 대북전단에 벌벌 떠는 백두혈통
정치공학의 함정과 국민의 신뢰
한동훈의 사퇴, 한국 정치의 새로운 전환점
현대 북한군, 미군파워에 염전사상 만연
5·18, 새로운 각도로 바라보다.
[안찬일칼럼] 대충돌! 김정은의 ‘두 개 조선 선언’과 우리 대통령의 ‘통일선언’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 비전, 3.1절 기념사를 통한 통일의 중요성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