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10월 24일자 자유대학 동대문역 집회 공고

(서울 = 프리덤조선)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 자유대학 학생들이 서울 동대문역 10번 출구를 출발해 종각역을 지나 광화문 故 정희철 면장 분향소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이번 시위는 “자유를 향한 청년들의 외침”이라는 이름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반국가세력 척결을 외치는 청년층이 주도한다.

10월 3일·18일 이어 세 번째 대규모 시위 예고

지난 10월 3일, 자유대학 소속 학생 약 2만여 명은 동대문역 10번 출구를 출발해 종각역과 광화문 일대까지 행진했다. 당시 학생들은 “우리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밝혔다.

이어 10월 18일에는 약 8천여 명의 학생들이 녹사평역에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짱깨, 북괴, 반국가세력은 대한민국에서 꺼져라!”, “가짜 대통령, 방 빼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가득 메웠다.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 우리가 싸워야 자유가 산다”

주최 측은 25일 집회에 대해 “청년이 앞장서야 나라가 산다.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이 일어나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대규모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 우리가 싸워야 자유가 산다”는 구호 아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

“부정선거는 내란이다, 가짜 대통령은 방을 빼라!”,

“짱깨·북괴·반국가세력 청산!”

등의 구호를 외칠 예정이다.

“탐욕 카르텔 정권, 역사의 심판이 시작될 것”

참가자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친중 매국노’, ‘친북 주사파’ 등 반국가 세력의 척결과 “무능과 배신의 탐욕 카르텔 정권을 끝장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주최 측은 “이제는 역사의 심판이 시작될 때”라며 “정희철을 살려내라! 헌정수호! 재판재개! 파쇼독재 타도!” 등의 구호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정보

일시: 2025년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

출발지: 서울 동대문역 10번 출구

경로: 동대문 → 종각 → 광화문 故 정희철 면장 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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