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슈 휘태커 나토 미국 대사.(사진=연합뉴스)

매슈 휘태커 나토 미국 대사는 23일(현지시간) 유럽 주둔 미군 태세조정이 늦여름 또는 가을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맹국과 협력해 전력 공백 없이 체계적으로 진행한다”며 나토 정상회의에서 국방비 GDP 5% 합의를 강조했다.

휘태커는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의 위협에 나토가 더 강력히 투자한다”며 정기 보고서로 이행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나토는 오는 24~25일 헤이그 정상회의에서 2035년까지 국방비 5% 목표를 확정한다.

한국 등 IP4에 동일 타임라인을 제시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불참으로 IP4 회동은 불투명하다.

위성락 안보실장이 대신 참석하며, 국민의힘은 “국익 외교 약화”를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