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습에 무너진 아파트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구조대원들이 러시아 공습에 무너진 아파트에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러시아는 22~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16발과 드론 352대를 동원해 공습을 감행, 민간인 1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키이우 셰우첸키우스키 구의 5층 아파트가 무너져 6명이 사망, 어린이 4명을 포함해 25명이 다쳤다.
빌라 체르크바와 체르니히우에서도 각각 1명과 3명이 사망했다.
17일(현지시간) G7 정상회담에서 만난 스타머 총리와 젤렌스키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란제 샤헤드 드론과 북한제 탄도무기를 사용했다”며 “러시아·이란·북한의 살인자 연합”을 비판했다.
그는 영국 방문 중 “강력한 집단 안보 조치”를 협상해 러시아를 압박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드론 339대와 미사일 15발을 격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