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이영돈TV 메인 캡쳐
유튜브 이영돈TV는 14일 “선관위, 비밀의 문이 열린다” 방송을 통해 사전선거와 당일선거 결과가 통계적으로 불가능한 격차를 보이며 선거관리위원회의(이하 선관위)의 부정선거 의혹을 폭로했다고 밝혔다.
이영돈 PD는 선관위 내부자의 고발과 서버 관련 제보를 바탕으로 부정선거 실체를 추적하며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4일 방송된 이영돈TV 캡쳐
◆ 대수의 법칙과 통계 이상
이영돈 PD는 “정상적인 선거라면 사전과 당일 결과가 비슷해 합쳐진 종 모양 분포를 그리지만, 비정상적이면 양옆으로 갈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20대 총선(2016년)에서 서울과 인천은 정상이었지만, 21대(2020년)부터 비정상적인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와 강원도도 마찬가지로 투표소 조작이 의심된다”며 “작년 22대 총선(2024년)은 전국적으로 사전과 당일 격차가 20%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대수의 법칙(표본이 클수록 모집단 평균에 수렴)에 따르면 불가능한 현상이다.
흥미롭게도 그는 “전라도 지방은 양 선거가 정상 모습을 보였다”며 “광주 광산구을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사전·당일 득표율이 비슷해 대수의 법칙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국민의힘 김용균은 사전 38.2%, 당일 39.1%로 0.9% 차이, 민주당 민형배는 사전 59.7%, 당일 58.4%로 1.3% 차이에 불과했다.
반면, 그는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는 사전 득표율이 당일보다 10% 낮았고, 이재명(민주당)은 반대로 10% 높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울 강남구병 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고동진이 사전 예상 득표율에서 15.5%p 감소했고, 민주당 박경리가 15.9%p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14일 방송된 이영돈TV 캡쳐
◆ 변칙의 일관성과 통계 불가능성
이 PD는 “강남구병 결과는 변칙이 없을 때의 사전 투표 예상 득표율(점선)과 실제 득표율이 크게 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 동마다 랜덤이 아닌 일정 비율로 변화했다”며 “분당구에서도 멋진 통계적 변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큰 비율 차이는 통계적으로 확률이 제로에 수렴한다”며 “우연히 일어났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통계적으로 이런 우연은 신이 작정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또한 “10% 차이만 해도 발생 확률이 극히 낮고, 20% 격차는 수학적으로 터무니없다”며 “전국적 일관성은 외부 개입 없이는 설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14일 방송된 이영돈TV 캡쳐
◆ 취재 과정과 방송 지연의 뒷이야기
취재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영돈 PD는 “취재 전 무척 바빠 많은 사람을 만나 부정선거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사관을 만나며 이들의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대수의 법칙에 모든 걸 걸었다”며 “국제 표준(ISO 통계 기준 등)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부정선거 그 실체를 밝힌다 1편’은 3월 1일 밤 9시 업로드 예정이었지만, 일주일째 집에 못 가고 작업 중 기술적 오류로 11시로 미뤄졌다”고 말했다.
방송 중 그는 다소 거친 말투로 지친 심경을 내비쳤고, “안녕하세요, 이영돈 PD입니다”로 다시 인사하며 “11시에 반드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 PD는 “다시 약속을 지키지 못하자 걱정 댓글이 폭주했다”며 “드디어 공개 후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지만, 부정선거 음모론 논란으로 유튜브에서 숨바꼭질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허위 정보로 12시간 내 조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도 진실을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14일 방송된 이영돈TV 캡쳐
◆ 내부 제보의 충격적 폭로
이 PD는 “조직적이고 대규모의 사전선거 표수 조작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증거를 가진 분들의 제보가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것”이라며 제보를 호소했다.
이 PD는 박성현 교수의 “신이 작정하지 않으면 불가능” 발언을 강조하며 “2020년 21대 총선이 불가능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내부 제보자는 “선관위가 선거 때마다 서버를 리스하고, 하드웨어를 분리 보관한다”며 “본 서버에 적용하는 보안 관제를 리스 서버에는 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이영돈 PD는 이에 대해 “이건 외부 침투를 쉽게 만드는 결과다”라며 “강화해야 할 보안 관제를 왜 안 하는지,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21대 총선과 관련해 “LG유플러스가 화웨이 네트워크 장비로 선거망을 구축했다”며 “사전 투표소 3천500개 중 700개소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화웨이의 백도어 문제로 정보 유출 논란이 크다”며 “미국 압박에도 LG유플러스가 이를 선택한 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화웨이 망은 중국에서 조작 가능하다”며 “VPN이라도 외부 접근이 쉬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PD는 “전자개표기에서 서버로 넘어갈 때 숫자가 바뀔 수 있다”며 “중국 텐센트 같은 프로그래머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을 제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이영돈TV 캡쳐
◆ 전자개표기와 투표용지 조작 가능성
육사 출신 장제현 박사는 선관위 직원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지만, “수사관에게 ‘컴퓨터 고치는 사람일 뿐, 사기꾼이 아니다’라고 답했고, 혐의 없음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에 이 PD는 “서류가 나와 있는데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사전 투표용지는 “당일 투표와 달리 관리인 도장이 인쇄로 대체됐다”고 말했다.
그는 “공직선거법은 직접 도장을 요구하지만, 선관위가 규칙을 만들어 인쇄로 갈음했다”며 “가짜 투표지를 쉽게 만들 수 있어 위조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대법원이 이를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정원 보안 점검에서 “선관위 청인과 투표관리관 직인이 도용돼 위조 투표용지 인쇄가 가능했다”고 드러났다고 했다.
이 PD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10%포인트 차이가 생긴다”며 “통계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이영돈TV 방송 자료 캡처 후 정리
◆ 외부 망과 화웨이 논란
선관위 내부 제보자는 “선관위가 선거 때 서버를 리스하고, 하드웨어를 분리 보관한다”며 “본 서버에 적용하는 보안 관제를 리스 서버에는 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이영돈 PD는 “이건 외부 침투를 쉽게 만드는 결과다”라며 “강화해야 할 보안 관제를 왜 안 하는지,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21대 총선과 관련해 “LG유플러스가 화웨이 네트워크 장비로 선거망을 구축했다”며 “사전 투표소 3천500개 중 700개소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또한 “화웨이의 백도어 문제로 정보 유출 논란이 크다”며 “미국 압박에도 LG유플러스가 이를 선택한 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화웨이 망은 중국에서 조작 가능하다”며 “VPN이라도 외부 접근이 쉬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영돈 PD는 “전자개표기에서 서버로 넘어갈 때 숫자가 바뀔 수 있다”며 “중국 텐센트 같은 프로그래머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을 제기했다.
14일 방송된 이영돈TV 캡쳐
◆ 해결책과 국민적 요구
제보자는 “전자기기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식 수개표가 답”이라며 “대만은 투표소가 즉시 개표소로 바뀌고, 손으로 집계 후 칠판에 정(正)자로 기록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 해킹 방어로 전자기기를 배제했다”고 덧붙였다.
이 PD는 “독일 헌재도 투·개표가 국민이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시스템은 복잡하고 불투명하다”며 “서버 포렌식 대신 하드웨어 수색과 명부 대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 투표자와 통합선거인 명부 숫자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관위가 문을 열어 외부 세력이 결과를 조작했다면 민주주의가 무너진 것”이라며 “국회와 법원이 대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 분노가 선관위를 압박하며 진실 규명의 시간이 다가왔다.
(제공=이영돈TV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