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N, ‘북한도발사 시즌2’ 다큐멘터리 5부작 방송

- 광복 이후부터 현재진행형인 북한도발사(史)
- 북한의 대남 도발 사건들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취재 내용 제공

한강 승인 2024.06.21 10:57 의견 0

KFN '북한도발사 시즌2‘ 방송 타이틀 사진.국방부


KFN이 북한의 대남 도발 사건들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북한도발사 시즌2’ 5부작을 제작하고 방송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6월 24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8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는 2015년에 제작·방송된 '북한도발사’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하나의 주제를 깊이있게 소개하는 방식을 택해 보다 세밀한 취재 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한도발사 시즌2’는 38선 국지전과 6·25전쟁, 간첩, 납북, 땅굴, DMZ 등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북한의 대남 도발 사건들을 주제로 한다.

각 부에서는 북한의 남파 간첩 양성 과정과 체계, 납북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겪은 북한의 납치 만행, 북한의 은밀한 지하 공간 ‘땅굴’, 그리고 대한민국 안보 최전선인 DMZ에서 진행된 북한의 만행들을 알아본다.

국방홍보원 채일 원장은 “과거 핵·미사일 실험부터 최근 오물 풍선에 이르기까지 북한은 다양한 도발과 위협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 보다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북한의 각종 도발을 심층 분석함으로써, 국민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대군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북한도발사 시즌2’ 5부작은 SK BTV(IPTV) 263번, KT 올레TV(IPTV) 260번, LG U⁺(IPTV) 244번, 스카이라이프 163번, 이외 각 지역 케이블 방송 및 KF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며, 국민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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