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유권자는 총 4천4백39만1천871명으로, 지난 국회의원선거보다 11만1천860명 증가했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내 선거인명부 4천4백36만3천148명과 재외선거인명부 2만8천723명을 합산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권자는 연령별로 18~19세 90만여 명(2.0%), 20대 5백83만여 명(13.2%), 30대 6백63만여 명(15.0%), 40대 7백64만여 명(17.2%), 50대 8백68만여 명(19.6%), 60대 7백84만여 명(17.7%), 70대 이상 6백84만여 명(15.4%)이다.
성별은 남자 2천1백96만여 명(49.5%), 여자 2천2백39만여 명(50.5%)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 1천1백71만여 명(26.4%), 세종특별자치시 30만여 명(0.7%)이다.
재외투표 유권자는 25만8천254명(국외부재자 22만9천531명, 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5월 4일 확정됐으며,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재외국민은 8만7천668명이다.
유권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 또는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으로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