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주진우의 이슈해설 20일 방송 캡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유튜브 방송에서 중국 해커의 SKT 유심 유출과 이재명 후보의 친중 행태를 비판했다.

◆ SKT 유심 유출, 중국 해커 연루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700만 건 유심 정보가 3년간 유출, 국가 안보 위협”이라 경고했다.

이어 “중국 해커 집단 레드맨션이 BDF 도어로 침투했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시작된 장기 작전으로 추정된다.

주진우는 “월스트리트 저널이 중국의 60만 해커 지원을 보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레드맨션이 중동·아시아 통신사를 공격한 전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돈 요구 없는 유출은 국가적 정보 수집”이라 분석했다.

이는 중미 패권 전쟁에 한국이 휘말린 위기라고 우려했다.

◆ 이재명 친중·친북, 외교 신뢰 붕괴

주진우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외교 약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은 대만·중국 갈등에 ‘그때 가서 하겠다’며 중국 눈치를 본다”고 지적하며 “간첩법 개정 반대는 친중·친북 세력 보호”라 비판했다.

이러한 모호한 태도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경고했다.

또 “이재명은 경기도지사 시절 800만 달러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측에 보냈다”고 폭로했다.

주 의원은 “쌍방울 대납, 이화영 2심에서 사실 인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UN 대북 제재를 위반한 범죄”라 맹비난했다.

이 행위는 미국·중국에 외교 약점을 남겼다.

◆ 북한 묘목 지원, UN 제재 위반

주진우 의원은 이재명의 북한 묘목 지원 사업도 문제 삼았다.

그는 “금송·주목 관상용 나무를 김정은 정원용으로 보냈다”고 비판하며 “인도적 목적 위장, UN 제재 위반”이라 폭로했다.

이는 국제 사회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 대만 해협 갈등, 한국 경제 위기

주진우 의원은 대만 해협 갈등이 한국 경제에 치명적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원유·수출 경로가 해협을 통과, 전쟁 시 타격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의 양다리 외교는 국익을 해친다”고 비판했다.

우방국 공조와 간첩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간첩법도 못 고치는 이재명이 외교를 하겠나”며 강하게 비판했다.

(제공=유튜브 주진우의 이슈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