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변하는 나경원 의원.(사진=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025년 4월 1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공약했다.

나경원 후보는 “공교육 완전 정상화로 교육의 근본을 세우겠다”며 교원 평가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어 “수능 100% 전형을 연 2회 이상 실시해 입시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2의 조국 사태로 미래세대가 피해 보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서울런’을 전국화한 ‘전국팔도런’과 교육 바우처 도입을 제안했다.

첨단기술 직업교육 투자와 IB 프로그램 전국 확대도 약속했다.

나 후보는 “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개혁으로 가난의 대물림을 끊겠다”고 다짐했다.

교육개혁으로 윤석열 세력을 비판하며 6월 3일 대선 민심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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