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국방장관, 비엔티안에서 최초 회의 개최
- 인도-태평양 비전 진전 논의
- 역내 안보와 안정 지원 강조
- 국방협력 강화 및 미래 협력 의지 재확인
고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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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20:40 | 최종 수정 2024.11.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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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대신,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부 장관, 패트 콘로이 호주 방위산업부 장관은 21일 라오인민민주공화국 비엔티안에서 최초로 회의를 개최했다.
5개국 장관들은 국제법과 주권이 존중받는 자유롭고 개방되며 안전하고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을 위한 비전을 진전시키는 것에 대해 공동의 의지를 강조했다.
더불어 역내 안보와 안정 지원을 위한 긴밀한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 아세안 중심성 및 단일성, 그리고 아세안 주도 지역협력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관들은 국방협력 강화에 있어 이루어낸 진전을 강조하고, 미래를 향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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