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질문Q' 출범식 격려사 하는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소통플랫폼 '모두의질문Q' 출범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7일 "아직 내란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며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수호하고, 희망과 연대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는 법이고, 내란 세력은 결국 자신의 거짓말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이라며 "역사가 말해주듯 반민주, 극단주의 세력의 반동은 마지막 순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요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평화의 행진이 계속된다"며 "여러분의 한 걸음, 여러분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8일 토요일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 해달라"며 "강추위가 예상된다. 따뜻하게 챙겨입고 오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