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빵 박스에 담긴 투표 용지
사진 속에 보이는 것처럼 삼립방 박스가 지금 대량으로 보인다. 이날 신안균의 국방TV는 "어떻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쇄가 찍힌 이 박스만 있어야지 삼립방 그 박스가 이렇게 많냐 라고 당시 부정선거 아니냐 라고 어필을 했더니, 선관위에서 뭐라고 했냐 우리 직원들 간식을 대량으로 구매해서 간식 먹고 그 남은 박스에다가 투표용지를 담았다. 이게 말이 됩니까? 투표 박스가 납품이 되는데 말이 안 되는 거짓말을 한 거죠"라고 했다.신안균의 국방TV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계기로 부정선거 이슈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23일 유튜브 방송 '신안균의 국방TV'는 곳곳에서 그동안 묵혔던 조각 정보들이 하나둘씩 수면 위로 올라오며 부정선거를 실행한 주체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신안균의 국방TV의 '부정선거 투표지 인쇄소 확인! 가짜 투표지 대량 인쇄 정황!' 단독 보도 방송을 정리한 것이다.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불법으로 투표용지를 인수한 업체들이 적발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성남에 위치해 있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콩고민주공화국 투표용지 불법 인쇄를 폭로한 네티즌의 인증 사진과 게시물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글로벌 부정선거 범죄를 저지른 업체와 세력에 대한 정보도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해당 업체가 사용한 투표기는 2018년 수출된 기계
신안균의 국방TV는 "해당 업체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d모업체와 b모업체로 확인되었다. 인쇄업체인 d모 업체는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 제조업으로 등록된 업체로 콩고민주공화국 불법 투표지 인쇄 작업의 장소를 제공했고 b모 업체는 아웃소싱을 받아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이곳에서 인쇄 작업을 담당했다"고 밝혔다.신안균의 국방TV 캡처


◆ 성남에서의 불법 인쇄 작업

콩고민주공화국 부정선거와 관련해 투표용지 불법 인쇄를 폭로한 네티즌은 성남에서 이러한 인쇄 작업이 있었다며 인쇄공장 사진과 투표기 가동사진을 촬영해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해당 업체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D모 업체와 B모 업체로 확인되었다.

인쇄업체인 D모 업체는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 제조업으로 등록된 업체로, 콩고민주공화국 불법 투표지 인쇄 작업의 장소를 제공했고, B모 업체는 아웃소싱을 받아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이곳에서 인쇄 작업을 담당했다.

이들 업체가 콩고민주공화국 불법 투표지를 인쇄할 때 사용한 투표기는 성남시 소재 기업인 M모 기업에서 제조해 지난 2018년 9월 콩고민주공화국으로 발송한 터치스크린 투표기 10만 5,257대 중 일부였다.

충격적인 것은 콩고민주공화국에 수출된 투표기들이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 이곳에서 대량의 투표지를 인쇄했다는 점이다.

투표용지가 인쇄되고 있는 기계와 사무실 위치도
신안균의 국방TV는 "투표기는 우리도 투표를 하러 가지만 현장에서 신분증 내면 거기서 투표 용지를 쭉 뽑아주는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그게 왜 한국에 와서 저렇게 대량으로 인쇄(빨간 타원형 참조)를 하냐?"고 했다.신안균의 국방TV 캡처


◆ 불법 인쇄 작업의 증거

최초 사진을 게재한 인물은 지난 2023년 10월 해당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면서 대통령, 국회의원, 주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투표용지를 인수했다고 폭로했다.

사진 속 시설은 성남 일반산업단지에 있는 3층과 4층이었다.

이곳은 옆 건물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창문을 검은 종이로 가렸고, 일당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업무 중 휴대폰 사용 금지 등의 지침을 주고 인쇄 작업을 진행했다.

B모 업체는 아웃소싱을 받아 안양과 성남 두 곳에서 지난 2023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불법 투표용지 인쇄 작업을 진행했다.

이 기간 중 고용된 아르바이트생은 350여 명에 달했고, 이들 대부분은 아르바이트 비용을 지급받지 못했지만, 대표자는 잠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균의 국방TV 캡처


◆ 부정선거의 진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 불법 투표지 인쇄가 이루어진 곳이 종이박스를 만드는 곳이었고, 지근거리에 2020년 총선 당시 논란이 되었던 빵박스 투표함의 바로 그 회사가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2020년 선거 당시 이곳에서 가짜 투표용지를 인쇄해 공장에 있던 빵 박스에 담아 개표장으로 보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당시 B모 업체에서 일하고 임금 체불을 겪은 피해자들을 수소문하며 추가 증거 확보에 나섰다.

이들에게 투표 기계를 맡기고 가짜 투표용지를 인쇄하도록 의뢰한 자, 그리고 이들이 만든 가짜 투표용지를 받아간 자를 당장 찾아야 할 것이다.

신안균의 국방TV 캡처


부정선거가 사실이냐는 믿기 힘든 내용이지만, 점점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자료들이 자꾸 나오면서 부정선거를 일으켰던 정황들이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성남과 안양에서 불법 투표용지 인쇄 작업이 이루어졌다는 증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정선거를 실행한 업체와 세력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신안균의 국방TV는 "부정선거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23일 신안균의 국방TV에서 단독 보도한 영상이다. 관련 내용은 전체 영상 시간 중 10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