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모 세뇌탈출, 사전투표 파행 폭로하며 제도 혁신 촉구

◆ 사전투표 파행과 부정 의혹 제기

유튜브 ‘뱅모 세뇌탈출’은 30일 방송에서 사전투표의 전국적 파행을 폭로하며 공정한 선거를 위한 제도 혁신을 촉구했다.

방송은 “사전투표는 종이로 위장된 전자투표”라며, 신촌 투표지 외부 반출, 강남 선관위 직원의 중복 투표 적발, 이재명 후보 투표지가 회송 봉투에서 발견된 의혹을 지적했다.

선관위는 이재명 투표지 사건을 자작극으로 의심했으나, 방송은 “종이 지질과 인쇄로 진위가 드러날 것”이라고 반박했다.

참관인의 투표자 수 집계를 저지하는 투표소가 다수이며, “온라인 집계 숫자가 실제보다 높게 나오는 사례가 2022년, 2024년 선거에서도 문제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투표소에 인원을 파견해 투표자 수를 확인하며 선관위의 관리 부실을 비판했다.

◆ 전자투표 취약성과 혁신 방안

방송은 사전투표의 중앙서버 실시간 통신 구조가 공직선거법 근거 없이 선관위의 초법적 운영으로 이뤄진다고 비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4 혁신 운동’을 제안했다.

법률 혁신으로 사전투표소 지정 예약제와 광역 집중개표소를 도입하고, 규칙 혁신으로 투표관리관 진짜 도장 사용, 절취부 부착, 봉인지 일련번호 관리, 투표소 CCTV 설치를 요구했다.

그는 “선관위는 황제 조직처럼 위법 규칙을 운영한다”며, 사전투표소별 선거인 명부 확정으로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일보의 음모론 폄훼를 비판하며 “선관위가 제도 안전성을 증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정 예약제는 “백신 접종처럼 합리적”이라며 국민적 지지를 호소했다.

◆ 국민의힘의 대응과 선거 과제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관리 부실에 “재발 시 책임을 묻겠다”며 선관위에 강력 항의했다.

방송은 국민의힘이 선관위원(1+17+249명) 추천, 참관인 수만 명 충원, 기초단체장 동원, 철저한 수검표를 4대 과제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그는 “본투표까지 96시간 동안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호소하며, 김문수 후보 지지로 “괴물 독재”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문수 선대위 클린선거 상임고문단장 임명을 언급하며, “사전투표 혁신운동을 국민적으로 전개해 부정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선 후 사전투표 개혁, 삼권분립 강화, 국회독재 저항 운동을 지속할 것을 제안했다.

◆ 시민 참여와 혁신 운동의 필요성

방송은 사전투표의 편의성 축소 저항을 고려해 “철폐가 아닌 혁신”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전투표는 일용직 근로자, 타지 근무자, 자영업자에게 소중하다”며, 부정선거 세력을 고립시키기 위해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정 예약제는 선거인 명부를 확정해 감시를 강화한다”며, 국민이 혁신운동에 동참해 공정한 선거를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프리덤조선 고철혁 reeran20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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