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에서 방영하고 있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사진은 이제 만나러 갑니다. 제643회 北 ICBM 전문학교의 유일한 탈북민 박충권이 이야기하는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의 실체! 캡처.프리덤조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024년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서민갑부 이순실, 짐 로저스의 수행비서 정유나, 목선 해상 탈북 신화 김이혁, 엠제트 세대 대표 서현경 등 북한이탈주민이 출연한다.
김영호 장관은 이들 북한이탈주민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우리 사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기울인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북한이탈주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각 출연자가 경험한 북한 실상을 청취하고 북한경제사회실태인식 보고서를 바탕으로 북한 경제 상황과 사회 변화상을 함께 짚어보며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통일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 북한이탈주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통일부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계기 이루어지는 이번 방송을 통해 국민들이 북한이탈주민을 좀 더 이해하고 포용하며 북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통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방영 이후에는 주요 내용을 담은 짧은 영상을 국립통일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시 통일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