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청년들, CES 2025에서 도전과 성장을 논하다
- ‘가치있는 도전, 성장하는 미래!’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
- 디지털 청년 인재와 세계 무대의 만남
- 패널 토크로 경험과 통찰력 제공
이상윤
승인
2025.01.08 17:52
의견
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이하 'IITP') 주관으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하라스 호텔에서 '디지털 청년인재 이야기 마당@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5(토크콘서트@CES 2025)'(이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야기 마당은 디지털 청년 인재에게 국제 디지털 기술 동향 및 미국 소비자 가전전시회(CES) 2025 관전 지점을 제공하고, 세계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는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는 '가치있는 도전, 성장하는 미래! The Energetic Story!'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는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의 격려사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홍진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 우수자들의 참여 수기 발표와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 동향 공유, 참여자 말하기(패널 토크) 등이 포함되었다.
대학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ITRC), 인공지능 대학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서 우수한 디지털 청년인재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 우수자 수기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 세계적 선도대학 파견교육 및 협업, 창업기업의 세계 시장 공략 등을 주제로 발표되며, 참석자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제공했다.
또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혜동 인공지능 사업관리자가 CES 2025 동향을 공유하며 최신 기술 경향과 주목해야 할 제품들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개발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힘! 탁월한 인재는 이것이 다르다'라는 주제로 참여자 말하기(패널 토크)가 진행되었다.
유레카파크에 전시 중인 소프트웨어 명장 창업기업 비브리지 박정현 대표, 베슬에이아이 안재만 대표와 실리콘밸리의 팔로 알토 네트웍스, 메타의 엔지니어 두 명이 참여하여 디지털 청년인재들에게 경험과 기법, 혁신적인 사고와 통찰력을 제공했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고급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제적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핵심 인재를 양성하여 우리나라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리덤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