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인신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

- '한-미 인신매매 협의회' 개최
- 양국, 긴밀한 소통과 협력 다짐

이상윤 승인 2025.01.17 19:28 의견 0
한미 인신매매 협의회 개최.외교부


한미 양국은 17일 외교부에서 '한-미 인신매매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미국 측에서는 국무부 인신매매감시·퇴치국 및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인신매매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인식 제고,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양국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계속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신매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양국의 관계기관은 인신매매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고, 인신매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과거에 비해 인신매매의 수법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이번 회의는 더욱 의미가 크다. 양국의 협력은 인신매매 문제 해결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미 인신매매 협의회의 결과는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향후에도 이어가며, 인신매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다.

저작권자 ⓒ 프리덤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