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혐의 국조특위, 尹대통령·김용현 등 증인 76명 채택
고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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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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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등 76명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
내란 혐의 핵심 관련자로 지목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도 포함됐다.
안건은 여당의 반대 속에 거수 표결에 부쳐졌고, 재석 총 18인 중 찬성 11인 반대 7인으로 가결됐다.
국정조사 특위는 오는 22일 첫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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