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겨울방학 맞이 '비밀실험실의 모든 것을 밝혀라!' 프로그램 선보여

-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과학 실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상윤 승인 2024.12.22 14:08 의견 0
프로그램 운영 시간표.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보다 깊이 있는 어린이관 전시 관람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탐이 꿈이의 비밀 실험실'을 운영해 왔다.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그동안 인기리에 운영되었던 콘텐츠들을 모은 '비밀실험실의 모든 것을 밝혀라!' 프로그램을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탐이 꿈이의 비밀 실험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과학 실험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왔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5천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과학 실험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즐거워했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기다려지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겨울방학특집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콘텐츠 8종을 선별하고, 어린이관 '기계와 로봇' 전시품 연계 콘텐츠 1종을 추가하여 총 9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캡슐토이를 증정하며, 체험 사진 SNS 공유하기, 설문조사 이벤트 등 다양한 소문내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권석민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특집에서는 센서를 이용해 움직임을 코딩하는 스마트 핸드봇 제작부터 전자기 유도, 빛과 파동 등 다양한 기초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실험 꾸러미를 만나볼 수 있다"며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탐이 꿈이의 비밀 실험실'은 매주 수·목·금·토, 하루 3회(10시, 13시, 15시) 운영되며, 어린이 1명당 부모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홈페이지(https://www.science.go.kr)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며 오는 23일(월)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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