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 시민단체, 헌재 인근서 '대통령 탄핵무효' 주장 집회

고철혁 승인 2024.12.17 14:33 | 최종 수정 2024.12.17 14:34 의견 1
자유애국시민의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연합뉴스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자유애국시민의 탄핵 반대 단체는 17일 헌법재판소와 인접한 서울 종로구 운현궁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국민대회'를 열었다.

자유애국시민들은 '탄핵 반대 이재명 구속'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든 채 "계엄 선포는 옳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0명, 경찰 비공식 추산 50명이 모였다.

이어 이들 자유애국시민들은 오후 2시부터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과 서초구 중앙지법 앞에서 같은 내용으로 집회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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