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북한 도발에 단합된 대응 강조

- 北, 총선 앞두고 도발로 사회 흔들려 해…추가 도발 대비 안보태세 유지

한강 승인 2024.04.02 21:20 의견 0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개회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시작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군사적 도발을 지속하며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한국 사회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발언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에 이루어졌으며, 윤 대통령은 "북한이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이러한 행위가 오히려 한국 국민의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할 뿐이라고 언급하며,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에 대비하여 한국 군대가 철저한 안보태세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프리덤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